빠키는 작업을 통해 삶이라는 틀에 속박된 행위들을 넘어선 움직임에서 해방과 자기 창조의 가능성을 발견한다.
그러므로 빠키 작업에서 움직임은 곧 존재한다는 명제의 기본 조건이 되는 동시에 존재를 초월하는 퍼포먼스로써 해석될 수 있다.
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관람자의 움직임을 영상에 출력해 내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작업에서 부터 동작에 반응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
렌티큘러 작품까지 그동안 빠키가 구상한 움직임을 다양한 패턴과 방식으로 보여주는 작업들로 구성되어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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